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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재계 패트롤 |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‘흔들리는 리더십’
축구협회장 사퇴 여론에, 연이은 중대재해사고까지 클린스만 감독 영입 나섰던 정 회장… ‘아시안컵 참사’에 “사퇴하라” 여론 비등 사업장에선 중대재해로 4년 동안 16명 사망…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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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국토부,공정위,검찰 조사에도…중흥·호반 또 '벌떼입찰'
유성욱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감시국장이 지난 6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호반건설의 부당내부거래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. 뉴스1 소규모 계열사들을 동원한 이른바 ‘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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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레일 정밀점검, 어떻게 했길래…6일 뒤 무궁화호 탈선했다
지난해 11월 6일 저녁 영등포역에서 발생한 탈선사고 현장.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역 구내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탈선사고는 문제가 된 분기기가 애초 구조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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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아시아나, 내년 AAPA 회장 항공사에 外
기업 아시아나, 내년 AAPA 회장 항공사에 아시아나항공이 내년도 아시아·태평양 항공사협회(AAPA)의 회장 항공사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. 아시아나항공은 1년간 중국 항공사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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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영여건 나쁘니 과징금도 봐줘-제지3개社에 135억 감액
한솔제지.세풍.대한제지등 종이값을 담합했던 제지 3사에 매겨진 과징금이 2백19억원에서 83억8천만원으로 줄어든다. 공정위는 지난 7월 공정거래법 위반혐의로 사상 최고인 2백19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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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, 구글에 5조7000억원 역대 최고 과징금 … “안드로이드 독점지위 남용”
유럽연합(EU)은 18일(현지시간) 구글이 모바일 운영체제(OS)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약 43억 유로(약 5조7000억원)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했다. 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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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단속카메라 입찰 담합 과징금…LS산전 등 6개사, 국가에 67억원 손해배상
무인교통 감시장치(일명 교통단속카메라) 입찰 담합 사실이 적발돼 총 38억25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LS산전 등 6개사가 이번엔 국가에 67억여원의 손해배상액을 지급해야할 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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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대폰 보조금 폐지 이해 엇갈려
정부가 이동통신 단말기(휴대폰) 보조금을 폐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한통프리텔 등 이동통신 서비스업체들은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는 반면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당초 예상보다 실적이 저조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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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갤럭시, 한국 100대 브랜드 1위 外
기업 갤럭시, 한국 100대 브랜드 1위 삼성전자 ‘갤럭시’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(www.brandstock.co.kr)이 발표한 ‘2011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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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발전기금 선심 잔치… 92개 단체에 지원
방송발전기금은 '봉(鳳)' 인가. 언론.문화예술단체들이 방송위원회(위원장 金政起)가 운용하는 한해 1천여억원의 방송발전기금에 눈독을 들여 각종 명목으로 기금을 받아쓰고 있다. 그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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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우건설 장부 ‘불투명’ 판정…주가 13% 급락
안진회계법인이 국내 4위 건설사(시공능력 기준)인 대우건설의 3분기 실적보고서에 대해 ‘감사의견 거절’을 표명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. 의견거절은 외부감사인(회계법인)이 기업 제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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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현대건설, 건설업계 첫 ISO 50001 획득 外
기업 현대건설, 건설업계 첫 ISO 50001 획득 현대건설이 국내외 건설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표준화기구(ISO)에서 공인하는 ‘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(ISO 5000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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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「새마을단체」 10억 지원 그거대라"
○…4일 문공위의 강원도교위 감사에서는 전교조에 대한 여야의원들의 상이한 시각을 극명하게 표출. 계주항(평민)·이철(무소속)의원 등 야권의원들이 전교조를 긍정적 시각으로 보고 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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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330만명 학력·연애상태 개인정보 유출’ 페이스북 형사고발…과징금 67억
정부가 페이스북을 형사고발하고 개인정보보호 법규 위반으로는 역대 최대 액수의 과징금(67억6600만원)을 부과했다. 페이스북이 최소 330만명에 달하는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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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검색 조작’ 네이버 267억 원 과징금…법원 “지위 남용 맞다”
사진은 분당 판교 네이버 사옥. 뉴스1 자사 오픈마켓 서비스를 위해 경쟁사를 쫓아내고 검색 결과를 조작하다 과징금을 부과받은 네이버가 처분에 불복하고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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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월가 사관학교’ 골드만삭스 불법공매도로 사상 최고 과태료
무차입 공매도 사고를 낸 골드만삭스가 75억원 과태료를 맞았다. 불법 공매도 건으로 금융 당국이 물린 과태료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.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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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 M&A 손실 … 이상득·박영준 자원외교 관련성 캔다
포스코 정준양(67) 전 회장이 2009~2012년 의욕적으로 투자했던 아프리카·중남미 등 해외 자원개발 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. 정 전 회장은 회장 재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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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득세율 평균 13% 인하
재무부는 세법개정안을 마련, 오는 정기국회에 낸다. 이에 따르면 내년에 근로소득세는 평균13% 인하되고 월급이 30만원 이하인 저소득층은 세액의 30%를 공제받는다. 한달 소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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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발전기금 선심 잔치… 92개 단체에 지원
언론.문화예술단체들이 방송위원회(위원장 金政起) 가 운용하는 한해 1천여억원의 방송발전기금에 눈독들여 각종 명목을 내세워 기금을 받아쓰고 있다. 그러나 방송위는 자금배분에 대한 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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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4社 수수료 담합 233억 과징금
현금서비스 수수료율 등 각종 수수료율을 담합한 혐의로 4개 신용카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2백30여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.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LG·삼성·국민·외환카드 등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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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23년째 4만원’ 주·정차 과태료 등 체납액 5조…“징수율 높여야”
과태료 부과 용지. [연합뉴스] 최근 5년간 지방자치단체가 걷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이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해당 기간 체납액 중 과태료와 부담금, 과징금 및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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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공정위 ‘끼워팔기’ 조사 한창인데 “해외서는 달라요” 홍보한 구글
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 입구, [중앙포토] 한국과 해외에서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는 글로벌 기업이 있다. 이 기업은 무죄를 주장하며 고개를 세웠다. 그런데 외국에서 먼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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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그룹 빚보증 35조원-5개그룹은 200% 넘어
삼성.현대.대우등 30대 기업집단 소속 계열사의 규제대상 채무보증 규모는 지난 4월1일 현재 35조1천7백62억원으로 집계됐다.또 채무보증 규모가 자기자본의 1백%를 넘는 회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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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"카드 수수료 동시 인상은 담합"
카드사들이 동시에 수수료를 인상한 것은 담합행위로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는 정당하다는 첫 판결이 나왔다. 서울고법 특별6부(재판장 李東洽부장판사)는 삼성카드